이 글은 색인 오류 방지와 검색 최적화를 위한 실전 가이드이다.
티스토리 글을 발행할 때 자동으로 생성되는 URL을 보면 한글로 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애드센스를 준비하거나 검색 최적화를 고려한다면,
URL은 꼭 영문으로 수동 설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글에서는 초보 운영자들이 놓치기 쉬운 이 설정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실제 운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점까지 실전 중심으로 정리해 본다.
1. 승인 과정에서 여러 번 언급되었던 URL 설정, 이번엔 왜 따로 다루는가?
지금까지 써온 애드센스 승인 시리즈에서도
‘URL은 가급적 영문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을 몇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 배경과 실제 이유, 구체적인 설정 방법까지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풀어보려 한다.
단순히 팁으로만 넘기기엔
색인 오류, 검색 누락, 그리고 승인 심사에서의 신뢰성 확보까지
영문 URL은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다.
2. URL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URL은 웹상에서 하나의 페이지를 식별하기 위한 주소다.
예를 들어 티스토리에서 자동 생성되는 다음과 같은 주소를 보자.
예시:
elibinsight.tistory.com/entry/한글-제목-예시
이렇게 생성된 한글 URL은 보기엔 편하지만,
구글 검색 시스템에서는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용어 설명: URL (Uniform Resource Locator)
인터넷상에서 특정 콘텐츠를 가리키는 고유 주소.
블로그 글마다 자동 생성되며, 검색 및 크롤링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3. 한글 URL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문제 / 설명
주소 인코딩 이슈 | 한글은 URL에서 자동으로 %코드로 바뀜 → 길고 깨지기 쉬움 |
크롤링 오류 가능성 | 구글 크롤러가 비표준 인코딩 주소를 우선순위에서 밀어낼 수 있음 |
SEO 불리함 | URL에 키워드가 포함되지 않거나 구조가 복잡하면 검색 노출 저하 |
SNS 공유 불편 | 긴 코드형 주소는 잘리거나 클릭률이 떨어질 수 있음 |
4. 영문 URL로 수동 설정하는 방법
티스토리에서는 글을 발행할 때
‘완료’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게시 설정 화면에서
자동 생성된 URL을 직접 수정할 수 있다.
설정 순서:
- 글쓰기 후 ‘완료’ 버튼 클릭
- ‘발행’ 또는 ‘예약’ 선택 화면의 맨 하단 → URL 입력란 확인
- 영문 소문자와 하이픈(-)으로 조합
- 예시: google-adsense-url, english-url-benefit
작성 팁:
- 키워드를 넣되 너무 길게 쓰지 말 것
- 한글 대신 직관적인 영문 표현 사용
- 소문자만 사용하고 공백은 반드시 하이픈(-)으로 처리
5. 영문 URL이 승인과 검색에 주는 실질적 이점
항목 / 효과
색인 안정성 | 깨진 URL 없이 크롤러가 정확하게 주소 인식 가능 |
SEO 강화 | URL에 핵심 키워드 포함 → 검색결과와의 관련도 향상 |
사용자 신뢰도 | 깔끔한 주소 구조로 인해 외부 공유 시 클릭률도 증가 |
승인 시 구조 평가에 긍정 작용 | 운영자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요소 |
정리하며
지금까지 영문 URL 설정의 중요성과 그 이유,
그리고 실전 적용 방법까지 살펴보았습니다.
한글 URL은 검색 최적화와 색인 안정성 측면에서 여러 제약을 가질 수 있으므로
운영 초기부터 영문 수동 설정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용해보세요
- 티스토리에서 글을 완성한 후, ‘완료’ 버튼을 누르세요.
- 나오는 화면에서 URL 입력란을 확인하세요.
- 자동 생성된 한글 주소 대신,
핵심 키워드를 넣은 영문 소문자 + 하이픈(-) 조합으로 바꾸세요.
예: how-to-use-url, google-adsense-guide - 수정 후, 발행하세요.
- 글이 공개되면 Search Console에서 색인 요청까지 완료하세요.
✅ 다음 편 예고
👉 “ads.txt 파일은 무엇이며, 왜 설정해야 할까?”
광고 수익 손실을 방지하고, 승인 이후 안정적인 광고 운영을 위한
ads.txt 실전 설정법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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