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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도전 스토리

티스토리 고정페이지 세팅법 (애드센스 승인용)

by elibinsight 2025. 6. 24.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선 ‘고정페이지’가 핵심입니다. 단순한 블로그 포스트와 달리 고정페이지는 블로그의 신뢰성과 구조를 설명하는 역할을 하며, 애드센스 정책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특히 최근엔 콘텐츠의 구조적 완성도와 페이지 간 연결성까지 심사 요소에 포함되며, 제대로 된 고정페이지 작성이 승인의 핵심 열쇠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애드센스 승인에 최적화된 고정페이지 구성법과 티스토리 블로그 기준 실제 설정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고정페이지 구성 예시, SEO 및 사이트맵 시각화 이미지
사이트 구조와 SEO 흐름을 시각적으로 나타낸 이미지 (출처: Pixabay)

SEO 중심 구조 설계

고정페이지는 단순히 소개글을 나열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이트 전체의 구조를 요약하며 검색엔진에 신호를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페이지 구조를 설계할 땐 먼저 '카테고리 구조'와 연결되는 목차형 구성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소개 > 운영방침 > 콘텐츠 구성 > 문의’ 형태로 정보가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H태그(h1, h2 등)를 명확하게 사용하여 콘텐츠 간의 위계질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미지의 alt 태그 입력, 메타디스크립션 작성, 내부 링크 삽입 등도 검색 최적화를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또한, 본문 내용은 단순히 ‘소개합니다’가 아니라, 왜 이 페이지가 존재해야 하는지, 방문자가 어떤 정보를 얻게 되는지를 설명해야 하며, 글자 수는 최소 1,000자 이상, 내부링크 2개 이상, 외부링크 1개 정도로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페이지의 제목 역시 단순한 “소개”보다는 “OO 블로그 운영원칙 및 소개”처럼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SEO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사용자 경험 중심 콘텐츠 구성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한 고정페이지는 단순히 정보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읽는 흐름’과 ‘시각적 설계’를 함께 고려한 페이지입니다. 텍스트만 가득한 고정페이지는 방문자의 체류 시간을 줄이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문단 구분, 볼드 강조, 아이콘이나 리스트 사용 등을 통해 가독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운영 목적’ 부분은 3줄 이내로 명확하게 정리하고, ‘카테고리 안내’ 부분은 리스트 형식으로 구성해 주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블로그나 사이트의 대표 카테고리 또는 인기 게시물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배치하면 체류시간을 증가시키는 데 유리하며, 애드센스 승인에 중요한 ‘페이지 간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고정페이지는 단발성 포스트가 아니므로, 글 하단에 ‘최종 업데이트일’ 등을 기재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정보 신뢰도를 보여주는 것도 승인률 향상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승인률을 높이는 핵심 항목 정리

승인 고정페이지에서 구글이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명확한 페이지 목적 설명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연락처 포함
  • 블로그 운영자 소개
  • 내용의 독창성 및 충분한 설명
  • 텍스트 외에도 구조적 완성도 (링크/레이아웃/메타 등)

특히 개인정보처리방침과 이용약관은 고정페이지로 분리해 링크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블로그 내 모든 페이지에 상단 메뉴 또는 하단 정보 영역을 통해 연결되어야 하며, 이 자체가 ‘사이트의 신뢰성과 정책 명확성’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고정페이지 내에는 광고 클릭 유도 문구가 없어야 하며, 외부 콘텐츠의 무단 인용이 없어야 합니다. 승인 심사 시 텍스트 표절률도 주요 심사 요소로 적용되므로 반드시 직접 작성한 내용이어야 하며, HTML 오류나 깨진 링크도 모두 제거된 상태여야 합니다.

티스토리에서 고정페이지 만드는 방법 (초보자용)

고정페이지는 ‘소개’, ‘문의’, ‘정책’처럼 항상 사이트에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 필수 항목입니다. 티스토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관리 → 글쓰기 → 페이지 선택
    일반 ‘글쓰기’가 아닌 ‘페이지’를 선택해야 고정페이지로 등록됩니다.
  2. 제목과 본문 작성 후 발행
    예: 제목 “블로그 소개”, 본문은 SEO 구조를 고려해 작성
    발행하면 별도의 고정형 URL로 생성됨 (예: /entry/about)
  3. 상단 메뉴에 등록하는 방법
    관리 → 꾸미기 → 메뉴 설정 → 메뉴 추가 → ‘링크 메뉴’ 선택
    제목: 소개 / 문의 / 이용약관 등
    링크 주소: 방금 발행한 고정페이지의 URL 입력
  4. 푸터 영역도 가능하긴 하나 필수는 아님
    ‘푸터’란 블로그 맨 아래쪽 영역으로, 사이트 정보나 저작권, 연락처 등이 표시되는 구역입니다. 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구글에 잘 인식되도록 구조화돼 있어, 푸터 수정 없이도 고정페이지 인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킨 편집이 가능한 경우, 푸터에 추가 링크를 삽입하면 구조적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3개 이상 고정페이지 구성 권장
    블로그 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문의하기는 반드시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정페이지 예시 참고

아래는 소개, 문의하기, 개인정보처리방침 고정페이지의 예시입니다.  
초보 블로거도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기본 형식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단, 예시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고,  
절대로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 넣는 방식은 지양해 주세요.  
구글 애드센스는 텍스트 유사도와 콘텐츠 독창성도 심사 항목에 포함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블로그 주제, 운영 목적, 말투에 맞게 재작성하셔야 합니다.

- ▶ [소개 페이지 예시 보러가기]( https://elibinsight.tistory.com/pages/about)
- ▶ [문의 페이지 예시 보기]( https://elibinsight.tistory.com/pages/contact
- ▶ [개인정보처리방침 예시 확인]( https:// elibinsight.tistory.com/pages/privacy)

 

티스토리 기준 고정페이지 노출과 접근 경로 전략

티스토리에서는 고정페이지가 발행만 되어도 구글이 인식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는 사용자 경험(UX)뿐만 아니라 애드센스의 ‘사이트 신뢰성 평가’에도 영향을 줍니다.

노출 위치란?
고정페이지가 블로그 내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를 말합니다. 가장 추천되는 위치는 ‘상단 메뉴’이며, 티스토리에서는 메뉴 설정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푸터(사이트 하단 영역)는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스킨에 따라 직접 편집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초보자에겐 선택사항입니다.

접근 경로란?
사용자가 고정페이지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연결 통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 상단 메뉴 클릭 → 소개 페이지 이동
  • 본문 하단에 “운영정책 보기” 링크 삽입
  • 공지글 등에서 개인정보처리방침 링크 연결

이러한 연결 구조가 있어야 고정페이지가 단절되지 않고 블로그 구조의 일부로 기능하게 됩니다. 반대로, 메뉴나 링크 없이 URL로만 접근할 수 있다면 구글은 이를 ‘숨겨진 콘텐츠’처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티스토리에서는 상단 메뉴에 고정페이지를 반드시 연결하고, 가능하다면 본문 내 링크를 활용하여 함께 구성하면 애드센스 승인에 훨씬 유리해집니다.

구글은 이제 단순히 페이지의 존재 여부만 보지 않고, 그 페이지가 ‘실제 사용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보이는지’까지 판단합니다. 노출 위치와 접근 경로는 고정페이지의 신뢰성과 연결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고정페이지는 단순한 소개가 아닌 ‘전략적 구조물’입니다. SEO, 사용자 경험, 승인 기준, 실제 설정 방법, 그리고 구조적 노출 방식까지 모두 반영된 설계를 통해 고정페이지를 구성하면 승인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본 가이드를 참고하여 직접 구성해보시고, 필요한 경우 템플릿이나 예시를 추가로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티스토리 유저에게 꼭 맞춘 구성으로 지금 바로 고정페이지 설정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