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 B.의 애드센스 도전기 – 시크릿모드에서 심사자의 눈으로 보는 내 블로그
내가 로그인된 상태에서 보는 블로그와, 심사자가 비로그인 상태로 보는 블로그는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나는 잘 보이는데, 왜 승인되지 않을까?”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나면,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블로그를 들어가 보게 됩니다. “내 글 잘 올라갔나?”, “승인 메일 왔나?”, “혹시 무슨 문제가 있었나?”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매일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다시 보고, 사진이 잘 보이는지 확인하고, 광고가 붙을 그날을 상상하며 스스로 만족했죠.하지만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심사자는 회원가입도 하지 않고, 내 관리자화면도 볼 수 없으며,단지 한 명의 일반 방문자처럼 블로그를 마주하게 됩니다.그리고 그 접속 방식은 곧,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크릿모드’에 가장 가까운 환경입니다.시크릿..
2025. 5. 25.